오늘 알아보는 갤럭시 A50 모델은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입니다. 상위 모델인 플래그쉽 모델보다 전체적으로 스펙이 부족한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차이는 실감하기 힘들정도로 스마트폰은 평준화 되어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갤럭시 A50
그렇기 때문에 전화통화, 메신져 사용 등 단순하고 가볍게 사용할 목적이라면 굳이 값 비싼 스펙 좋은 플래그쉽 모델을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어느정도의 사양을 요하는 앱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고 충분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스마트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펙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PU는 옥타코어 (2.3GHz 쿼드코어 + 1.7GHz 쿼드코어)이며 램 용량은 4GB, 내장메모리의 용량은 64GB입니다.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6.4인치이며 배터리 용량은 4,000mAh 입니다. 카메라는 전면 카메라가 2500만화소이고 후면카메라는 2500만화소, 800만화소, 500만화소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크기는 158.5 x 74.7 x 7.7 (단위 mm) 이며 무게는 약 166g 입니다.
스펙만 봐도 웬만한 플래그쉽 스마트폰 못지 않은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충분한 성능덕에 장시간 영상 시청 및 고사양을 요하는 앱도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램도 4GB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폰이 느리거나 버벅거리는 등의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면 내장메모리 용량이 부족할 수 있는데, 메모리 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512GB까지 확장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보급형 모델에서는 플래그쉽 모델에서 이용 가능한 부가 기능을 이용하지 못한다고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이 계신데, 사실이 아닙니다. 지문인식, 안면인식, 홍채인식 등 최신 보안기능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삼성페이, 빅스비 등 삼성폰의 시그니쳐라 할 수 있는 웬만한 모든 기능을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새로 출시되면 가장 주목받는 부분이 카메라 부분 입니다. 후면에는 심도 카메라와 초광각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어 보다 넓은 시야를 그리고 보다 선명한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전면에도 25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어 보다 선명한 셀카를 담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의 전체적인 기술이 상향평준화 되었기 때문에 오늘 소개한 모델과 같은 보급형 모델도 아주 좋은 선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매력적인 부분 중 하나는 저렴하게 고성능 모델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뿐만아니라 점점 스마트폰의 교체주기도 길어지고 있기도하고 여러모로 굳이 비싼 플래그쉽 모델을 고집할 필요는 없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