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를 통틀어 수많은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국내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니즈에 충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에 국내 서비스를 이용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노트센터에서 국내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추천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고르는법
멜론, 지니, 벅스뮤직, 플로, 바이브에서 모두 스트리밍 이용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통신사, 사용중인 요금제 등에 의해 이용금액을 할인받거나 아예 무료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기간제 이벤트로 저렴하게 이용권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제휴 및 할인, 전체적인 이용권(요금), 이벤트 등 정책변경으로 인해 이용금액이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별도로 금액에 대한 정보는 생략하였습니다.
혹은 음질 등의 서비스를 중요시 하신다면 이러한 부분은 아무래도 객관적인 데이터를 참고하는것도 좋지만 직접 듣고 판단하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오늘 소개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들은 모든 디바이스를 지원합니다. (맥포함)
멜론
멜론은 업계 최고의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는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입니다.
카카오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카카오 계정 연동 효과로 2019년 기준 유료 가입자수가 440만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가장 핵심 스트리밍 사이트로 꼽히고 있는데, 멜론 차트 1위를 달성한것은 곧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한것이나 다를게 없다고 할만큼 멜론의 영향력은 어마어마 합니다.
스마트폰에 음원을 들려주면 노래를 찾아주는 ‘음악인식’ 기능과 TV, 라디오 등의 매체에서 나왔던 음악목록을 알려주는 ‘방금그곡’ 등의 스마트한 기능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벅스뮤직
벅스는 1999년에 출시한 국내 최초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때는 벅스차트에 수록된 곡이 인기의 지표였지만, 현재는 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많이 밀린 상태입니다.
다만, 오랜기간 서비스를 제공한 사이트 답게 상대적으로 신규 음원 사이트들 보다 보유하고 있는 음원이 많습니다.
신규 음원 사이트에 비해 확실히 많은 플레이 리스트를 제공하며 무손실 음원인 ‘FLAC’에 대해 적극적인 음원확보를 하고 있어 멜론과 견주어도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플레이어의 디자인에 매력을 느끼는 사용자도 많으며 사이트들 중 가장 좋은 음질의 음원을 제공한다는 평도 많고 끊김현상 등의 오류가 적어 쾌적하다는 평이 많은 서비스입니다.
지니
지니는 2020년기준 멜론 다음으로 점유율이 높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입니다.
KT 통신사 이용자들에게 많은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어 많은 KT 유저를 보유한 사이트 입니다.
전체적으로 평이 좋은편이며 가사 이전소절/다음소절로 이동하기, 전체 유저에게 가장 최근 검색된 음원 제공 등 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에는 없는 소소한 편의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플로
플로는 SKT에서 런칭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로, 지금은 SKT의 자회사인 드림어스 컴퍼니 (구 아이리버)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SKT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할인 및 무료혜택 등을 제공하며, 이로인해 SKT 이용자들을 많이 유치한 서비스 입니다.
여러 편의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UI 디자인도 호평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플로는 멜론과 지니 다음으로 점유율이 높은 스트리밍 사이트 입니다.
바이브
바이브는 네이버에서 출시한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입니다.
플로와 함께 신생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에 속하는 플랫폼입니다. 플로는 점유율 2위인 지니를 위협할만큼 급성장했지만 바이브는 점유율에 있어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통신사 제휴 혜택을 제공하거나 카카오톡과의 연계가 되는 등의 타 플랫폼에 비해 이렇다할 강점이 없을 뿐 전체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의 품질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제휴 통신사는 없지만 전체적인 이용금액을 봤을때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젊은층에서 많은 이용자를 보유한 플랫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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