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보는 갤럭시 A50 모델은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입니다. 상위 모델인 플래그쉽 모델보다 전체적으로 스펙이 부족한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차이는 실감하기 힘들정도로 스마트폰은 평준화 되어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갤럭시 A50](https://www.notecenter.net/wp-content/uploads/2020/07/갤럭시-A50-2.jpg)
갤럭시 A50
그렇기 때문에 전화통화, 메신져 사용 등 단순하고 가볍게 사용할 목적이라면 굳이 값 비싼 스펙 좋은 플래그쉽 모델을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어느정도의 사양을 요하는 앱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고 충분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스마트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펙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PU는 옥타코어 (2.3GHz 쿼드코어 + 1.7GHz 쿼드코어)이며 램 용량은 4GB, 내장메모리의 용량은 64GB입니다.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6.4인치이며 배터리 용량은 4,000mAh 입니다. 카메라는 전면 카메라가 2500만화소이고 후면카메라는 2500만화소, 800만화소, 500만화소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크기는 158.5 x 74.7 x 7.7 (단위 mm) 이며 무게는 약 166g 입니다.
스펙만 봐도 웬만한 플래그쉽 스마트폰 못지 않은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충분한 성능덕에 장시간 영상 시청 및 고사양을 요하는 앱도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램도 4GB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폰이 느리거나 버벅거리는 등의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면 내장메모리 용량이 부족할 수 있는데, 메모리 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512GB까지 확장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보급형 모델에서는 플래그쉽 모델에서 이용 가능한 부가 기능을 이용하지 못한다고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이 계신데, 사실이 아닙니다. 지문인식, 안면인식, 홍채인식 등 최신 보안기능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삼성페이, 빅스비 등 삼성폰의 시그니쳐라 할 수 있는 웬만한 모든 기능을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새로 출시되면 가장 주목받는 부분이 카메라 부분 입니다. 후면에는 심도 카메라와 초광각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어 보다 넓은 시야를 그리고 보다 선명한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전면에도 25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어 보다 선명한 셀카를 담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의 전체적인 기술이 상향평준화 되었기 때문에 오늘 소개한 모델과 같은 보급형 모델도 아주 좋은 선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매력적인 부분 중 하나는 저렴하게 고성능 모델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뿐만아니라 점점 스마트폰의 교체주기도 길어지고 있기도하고 여러모로 굳이 비싼 플래그쉽 모델을 고집할 필요는 없어지고 있습니다.